어느새 다시 6월이 와주어
지나가고 있는.
여름의 문턱을 넘어지고 있는.
과거 속의 그 날.
언젠가 나를 사로잡기 시작했던,
그 여름날.
기억속의 그 여름.
그리고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것들.
다시는 그렇게도
날 변화시키는 일은,
다시는.
다시는 없겠지.
없을테지.
그리하여 오늘 돌아오는 길.
내린 결론.
당신 때문이 아냐.
내게 다가온 그 여름이 모질었어.
멋진 휴가가 있어주었어.
그리고 늘 고마워.
나를 그렇게 인정해주었던
그것들에게 너무나 고마와.
드디어 비가 세차게 내려주어.
언제쯤 여기도 비가.
그렇게 와줄까의 바램에 응해주어.
작년보다 일찍 찾아와 준.
그 비의 연속에게 다행이야.
그리고 고마와.
Thanks.
"She Is" - 클래지콰이.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yeh~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And yeh~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처음엔 알 수 없던
너만의 향기가 느껴져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변하고 변하네
오~ 내 세상 가득 빛은 내리고
she’s the girl , oh~ she’s the one
든 건 너로
인해 변해~ 음~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yeh~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처음엔 알 수 없던 너만의
향기가 느껴져
세상은 니가 있어 변해 Let it change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And yeh~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yeh~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And yeh~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And yeh~ 차가운 내게
온기를 준 너의 미소
(좋은 노래 듣게 해준 현우씨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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