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4. 9. 23. 01:58

 

두시.

이제 잘 시간.

칼럼을 정리하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앞으로..

당분간은 칼럼을..

예전 음악들과 사진들로 다시..써봐야 겠다는..

참..좋다.

이런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휴식..

쉬어야지.

자야지.

오늘, 내내 걷다걷다 생각한 건.

다시 되돌아온 내 일상.

그것은 무엇이 던져준 것이 아니라.

어쩌면,

정해진 것이었거늘.

처음에 불안했던 그 생각. 어쩌면 금새 되돌려보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

그 생각하길.

참.잘.했.다.

조금이나마,,

이렇게 도움이 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