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4. 12. 17. 01:57

 

영화봤어.

 

'역도산' 이란 영화.

보길 참 잘했어.

 

참 좋았거든.

 

그리고,

문득 생각났던 그 꼬마.

 

슬쩍 전화를 해보니 죽었던 전화가 살아있더니,

오늘 밤.

 

아무일 없이 잘 지냈다고, 메세지가 날라왔어.

 

참 좋네.

우연이 맞아들어간거 같은 기분에.

 

그리고, 역도산이란 영화를 봐서 참 좋았어.

역도산,,참. 잘 만든 영화.

나에게 참 필요한 영화 아녔을까.

그 생각에,

참 좋네.

오늘.

 

감기만 나아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