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5. 1. 7. 01:27

 

그 일은 없었던 일이 되는 것처럼.

아무일 아니었던 것처럼.

그렇게..

어제의 그 기분도 소리없이 기억에서 사그라 들듯이..

그냥 저냥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같이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치 않기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그 마음으로 이렇게 이 공간 빌려..

느낌 전해주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대신..전하면서..

충전..

간만에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청해야 겠다.

참으로 좋아.

나와 언제고 대화해주는 그대들이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한 사람.

그 무엇 부러울게 없는 사람.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건 그리 좋아.

그래서 이공간 소중한 공간.

참으로 좋아.

평온해서 좋아. 언제고 이 느낌 같이 할 수 있으면 참...좋겠다.

이 소중한 시간..

이나마 누릴 수 있는 작지만 큰 여유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