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의 미학.

 

 

 

때로는 그저 일상에서 늘 있을 수 있는 일부분에 불과한 순간임에도,

내 앞에 펼쳐지는 광경들이 참 아이러니 할 때가 있음이다.

게다가 또한 종종 건진다.

휴대폰으로 멋진 사진을 ㅎㅎ 몃진 풍경을..

내 눈에 멋지면 그게 장땡!! 나만의 사진철학이라나? 뭐라나~~~

 

바라는 것 아무것도 없이 어딘가로의 목적이 없이 그저...

평온함을 안고 어디론가 떠나고프다. 훌쩍~~

그것 또한 역시나 평소와 바랬던 것 과는 다른 것.

 

이거슨 아마도 내 머릿속에 집을 짓기 시작한 일련의 사건들 때문? ^^:; 뭐래~~

 

음악과 함께 떠나고프다.

어딘가로의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마냥 떠나는 내 몸뚱이 이고프다.

살폿 내려놓아~

고이고이 나빌레라~

내 머리 마음과 이 몸을 내려놓고 잠시..

그저 오롯, 순전히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나다.

 

됏고!!

음악이나 들음서 또 대신해야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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