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11. 10. 24. 03:59
(이 사진은 내가 구입한 싸이 배경에 있는 사진 ^^;)
문득,
위에서 저런 배경을 내려다보면 가슴이 어떠할까의 생각이 든다.
이젠 내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바라는 것도 없고..
그렇게 되어버린 거 같아서 참 마음이 씁쓸하다.
다 내려놓고 언젠가 혼자서도 이것저것 잘 해내면서 만족해하던 그 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사람 사는 세상 속이라는 게 그 누구든 뜻대로 하고 사는 이 불과 몇 %에 불과할 테지만,
이러기도 참 쉽지 않다 여겨진다.
새벽을 끼고 살고, 술을 끼고 살고..
그렇게....
비밀이라는 노래가 참 가슴에 와닿는 지금 바로 이 순간이다.
내귀에 도청장치 공연 보고싶다.
볼까?
아마도 이 곡을 배경으로 한 게 참 많지 싶다. 어디선가 봤다 넬이 진리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