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5. 9. 8. 02:57

 

이렇게,

그렇게.

 

모든 것의 옳고 그름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듯.

 

좋은 밤.

그리고,

오늘의 시작.

참.

괜찮은걸.

역시나 나쁘지 않자나.

그럴땐 그런거고 아닐땐 아닌거고.

 

상처.

 

안고가기엔 너무나 벅차지만,

어쩔 수 없는 것.

때론 그 덕분에 따로이 얻는 것들도 다분하니까.

 

저렇게.

요렇게.

역시나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게 나이고,

수많고도 많은 사연들의 사람들이니까.

 

중한 것은 때론 이것이기도 하고 저것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일 중한 것은 나자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