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5. 9. 21. 00:50
 


 

여전히.

비가 오니까.

이 밤 참 조용하니 차분하니 좋자나.

그렇게 나쁘지 않자나.

느껴봐. 음악과 함께.

나나나..

그렇게 지나가는 가을 문턱.

빗줄기와 함께 지나가는 음악과 함께 취해보는 밤.

조용하니 좋아.

이렇게 매일 밤 비가 와줄까?

자, 이젠 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