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고민하고 있을 너를 보면서..

아이리스정 2004. 2. 18. 01:15

  

어느 순간 아무것도 아닐 그것으로 인해 조금은 멀어져 버린 그 친구.

자신이..그렇다는 걸 알면서 애쓰는 친구..

심지어는 스스로가 노력을 않는다면서.....

조금은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보이는..친구.

하지만 언젠가는 조금의 노력이 나중에 얻게 될 기쁨을 안다면..

친구야..노력하렴.

 

그 누구든지 간에..본디 그런 천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애써서 하는 건 아니지..

주위에는 그런 사람들 이런 사람들..너무나도 많지만..

사람들은 알고 있으면서도 표현 못 할 뿐이다.

가끔 사탕발림 식이라고 질책받지만..자신이 그렇다는것도 알지만,

그게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거다.

당장 주위를 둘러보게 되면..

결코 혼자서..할 수 있는 것이 아닌게 세상인 것 같아.

나도 그러지 말자구 하면서도..

그게 쉽게 되지 않는게 사실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는게 자신 스스로 아니겠어.

생각하기 나름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