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you]세상의 벽보다 무서운건 자신의 벽이라구!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벽들이 존재한다고 해.
하지만 그것이 어떠한 벽이던지 간에...자신만의 벽을 만들어버리고..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최소한의 어떤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자신의 그 세계에 속해 있더하더라도..
그 누구라도..그 벽에만 속해 있는 건 아니라구!
자신이 당장 나갈 수 없는 그 어떠한 속에 있다 하더라도...말이지.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란..
다른 것도 그 이상도 아니야.
적어도 어제의 네 모습은 존재하지만, 내일의 모습은 적어도 그게 아닐 수는 있지.
자신의 어떤 무언가에 의해 말이야.
그게 그렇지..그런거지.
아직은 우리 서로 다 어리지만..
적어도...5년후...10년후의 자기에게...
한마디만 해봐. 난 어떤 모습이지?
체념하기 이전에 주위를 한번을 둘러보고 체념 하는 건 어떨련지..
그리고 일상이란 건 그런것이라는 걸......
어딘가로 걷고 있던지 간에...
네가 숨쉬기 이전에 더 많은 사람들도 함께 숨쉰다는 걸 말야.
정말 무수히도 많은 사람들 속에 나부터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그도 그럴것이..당장은 멀리 바라보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내가 아는 한에서 보고 있는 것에 의하면..
어느 것에나 변화는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내 자신 스스로가 어딘가로 걷고 있는지..
내가 갇혀있는 벽이 어떤 것인지...그 존재 여부만 알고 있다면야.
어려울게 없다는 사실.
당장 저 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몇 있다지만..
정작..필요한 건 나 자신인걸..
언젠가 부터인지는 모르지만...그저 주고 주기만 했던.
그리고 항상 주고 싶었던 이에게서 이젠 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젠 아니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것마져 뜻대로 될 바 없는 지라..
어떨땐 막막하고 바라보기에 답답하지만..그것도 어떤 패턴에 의한 것이니..
그대로 인정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 말은 해주고 싶다.
주위에 자신뿐만이 아닌 그 수많은 존재들이 함께 한다는 걸 말이다.
자신의 세계가 확실한 건 좋으나..
그것을..다른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정당화시켜 애써 인지 하려 들지 않아도..
사람들은 안다는 사실을 말이다.
오늘이 특별한 날이 아니거든 특별한 날이든지 간에.
적어도..그 시간의 3분지 1만이라도....한번쯤은...우연히라도..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