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6. 1. 7. 03:49

 

 

 

모든 것은 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 아닌 것의 일부일 뿐.

 

 

 

 

맞지 않는 곳에서의 내 모습도

그렇게 오늘 밤.

눈내리는 와중의 모습의 배경과 함께

지나고 나면 그만이다.

 

더 이상의 포커페이스가

필요치 않는 나.

 

그렇게 인정 되어짐으로 참 다행이다.

 

 

7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