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정 2004. 4. 25. 03:04

 

별 소용이 없는 이것들도,

내일 아침이면..

다 잊혀질 테지.

그렇게 하루의 하늘을...지는 하늘을..

아무 원망없이 소용없어도.

그렇게 보냄.

주말 저녁을 그렇게 달리면서,

흘리는 땀방울에게 감사할뿐.

그렇게..지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