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별로 크게 담지 말자고 다짐했고,
그냥 그런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변화가 있는건가??
네 말이 다 맞는지라 뭐라 대꾸를ㅋㅋㅋㅋ
맞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해야할 것들을 못하고 있는 것도 맞고,
우선 순위가 달라지는 것도 있고……
분명히 그런 건 있지만~
스스로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게 있으니,
그런 거라고 여겨지는데……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
이렇게 되면 또 같은 일이 벌어질까.
모르겠다 당최.
네 말이 맞다쳐도 그럼 나를 잘 모르는 건 아니니까~
칭구야, 내 마누라~~~~오늘 해준 이야기들은……
암튼 가볍게만 여기지는 않을게.
귀를 닫고 저번처럼 그런 일은 없도록 할게.
생각이 많아져서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밤.
그 날의 걸음은 하나하나 감탄이었다……
또 가고 싶다.
날씨부터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모든 것이 좋았던 날.
사진도 이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