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요즘에 푸욱~ 빠져있는 인터넷 방송. 글루미카페. http://gloomycafe.com 얼마 전에 홈페이지가 제대로 개편되어서 사이트 이전도 하고, 요즘은 스마트 폰 시대이니...앱까지...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알게 된 건...그러니까,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음악방송 통해서 교류나누던 이에게 소개를 받았더랬다. 처음에 소개를 받았을 땐, 그냥 아주 가끔...챗도 되고 이래저래 기분 좋아서...종종 들어가곤 그랬었다. 한데....짜안~ 그러니까 좀 된 거 같지만..얼마 전부터 그냥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한과 후회와 안타까움과 더불어 짜증과 귀차니즘의 극치에 다다른 시점에서, 뭔가 내 스스로에게 위안이 필요했다. 음악을 찾고 듣는 거야 매번 해온 일이고, 내게 없어서는 안될 그 무엇이었지만.. ..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12. 9. 23.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