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참 짙게 남는.
2018.10.11 by 아이리스정
단지..그럴 뿐.
2013.06.29 by 아이리스정
그래.
2010.06.02 by 아이리스정
힘내자 힘!!
2008.10.31 by 아이리스정
Who?
2008.09.04 by 아이리스정
사람의 이기라는 게.
2008.08.16 by 아이리스정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2008.08.13 by 아이리스정
마음.
2008.05.27 by 아이리스정
시간은 좀 걸렸지만.....평론가의 말과 더불어 작가의 말까지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참 애잔하고 먹먹하면서도 뭔가 굉장히 읽는 시간이 걸리는 그 만큼 따스하게 위로받은 느낌이다.최은영이라는 작가의 첫 책 '쇼코의 미소'는 그냥 그렇구나~ 였다면.....이 두 번째 책 '내게 무..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18. 10. 11. 12:16
며칠 전 밤에 계속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고르고 고르면서 참 고마웠다. 그 소소함의 배려가 괜히 고마워서 그렇게 뿌듯하게 미소를 머금고서 잠에 들 수가 있었다. 그게....나에게는 참....기분이 그렇게 좋았다. 늘..별 거 아닌 게 기분 좋아서 사람이 실실 거릴 수 있게 되는 건,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13. 6. 29. 01:00
내가 어떻게 잊어. 절대로 못 잊을거 아냐? 아니, 잊지 않아야 겠지? 하하하하하. 이렇게 웃으면서 기억해봐. 일단,, 축하한다. 태어난 덕분에 나 이러는 거? ㅋ 꼭 그게 그렇겠어. 내게 참 많은 걸 알려준 그녀니까. 평생 축하해줘야지 안그래? 무탈한 6월 보내길......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10. 6. 2. 02:52
괜찮아 괜찮을거라구. 언제나처럼, 그래왔던 것 처럼. 괜찮은거라구. 그리고 조만간에 밝은 얼굴들, 너무나도 멋지고 소중한 얼굴들을 볼 수 있다구. 그것도 이 두발로 걸어서 우리집에서 단 몇 분 거리도 안되는! 바로 그 곳에서 볼 수 있다구. 드디어 나의 오랜 소원이 다음 달이면 이뤄질거라구. 그..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8. 10. 31. 04:02
그냥 자려했는데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서 나지막히 좁은 방안에서 중얼거려본다. 그러게 누구? 누구를?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8. 9. 4. 03:07
가다가다 가다가도 끝이 없는 거 아닐까. 잠을 자고 또 자고 원없이 잤더랬는데, 역시나 생각했던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이 사진. 테스트로 찍어본 것인데, 그러니까 늘상 이 시간이면 마주하고 있는 장면. 아하! 저기 왼쪽에 있는 노란 스킨병이 오타로구나. 흐흐흣. 마음은 안타깝지만, 그렇지만 마음..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8. 8. 16. 02:57
가끔씩 나의 그 모든 이러한 상황들과 마찬가지로.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이러저러한 눈에 보이는 상황들이나 이것저것들이, 조금이라는 시간의 그 마력이 보태진다면. 모두 다 나아질 수 있을까. 사람들이 살아가고 지내는 그 와중에 비단 언제는 나만 그럴 줄 알았는데, 막상 또 그게 아니더라고 중..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8. 8. 13. 01:30
내게 있어 온전한 평온함이라는 것이, 눈으로만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닐진데. 그저 어느 한 켠이 잔잔하게 미동하고 있는 듯한 요즘. 내 마음은 어디즈음에서 다시 정지해 있는 것일까. 머릿속에서 자리잡고 있는 생각들은 그저 비단 그것들에만 지나지 않는 건 아닐까. 나의 일상은 지금 어찌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8. 5. 27.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