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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었던 사실.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5. 6. 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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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이길 바래요" - 이소은.

 

매일 아침 꿈에서 그댈 만나곤 해요
설명할 수 없겠죠 사랑이 아니라면
그대 등을 볼때면 왠지 눈물이 나요
이런 기분인가요 나도 알 것 같아요

나 이제 다가가요 운명을 느낀거죠
이런 내가 우습나요 혹시 바보 같나요
단 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요
웃어주며 나를 봐요 오늘만을 기다려온 나를

나의 욕심인가요 모든 걸 원하는 게
사랑 때문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죠
그대를 갖고 싶은 내가 싫진 않겠죠
이런 또 저런 생각 나를 맴도는 걸요

나 이제 다가가요 받아줄 순 없나요
이런 내가 우습나요 혹시 바보 같나요
단 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라는
나를 봐요 웃어주며 오늘만을 기다려온 내게로

그대의 품에 안겨 숨쉬고 있는 나를
그려봤죠 행복했죠 포기하지 않아요
단 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요
기쁜걸요 고마워요 그대만을 허락하는 내게로

 

 

이런 사실. 알면 또 재밌자나.

이 곡 버젼이 두개였다.

하나는 지금 나오는 것. 이소은의 3집 앨범이고,

우연히 듣게 되었던 이소은의 새 앨범 소식에 뒤적이다가 올렸었던.

이번에 새로 나온 4집 앨범속의 버젼.

역시나 이곡도 김동률 작사. 김동률 작곡.

새로 나온 버젼은 밝은 곡인데.

이 곡이 더 나은 듯도 해.

역시나 재미난 건 이렇듯 무언가 변수가 있는 것들을 찾아 헤매는 것인듯 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

그것이 나야. 시간이 지나 다시 나.

그건가봐.

4집 앨범 속의 이 노래는 조금만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괜찮은듯' 이란 제목의 글에 있지요~

 

 

(사진은 영화 '화양연화' 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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