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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4. 4. 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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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엇을 위해 달리지?

 

 

" 자유"-윤도현밴드 (작사: 최하나 ,작곡: 윤일상)

 

그 옛날엔 다 벗고 살았데

그래서 모두 다 자유로왔데

요즘엔 참 많은 옷을 입고 살지

지금 너도 모두 감추고 있잖아

오늘 널 답답하게 하는 잡념들을 벗어버려

여기까지 와서 널 가두고 있는 생각들 다 벗어버려

난 이게 좋아 나를 미쳐가게 하는 음악

난 너무 좋아 춤을 출 때 튀어 오른 땀

우리의 축제 뜨겁지만 부드러운 열기

이 순간 모두가 자유로와지길 바랄께

잘 들어봐 심장이 뛰는 소리

온 몸에 퍼져 나가는 흥분들

모두가 참 아름다운 모습이야

무표정한 얼굴 모두 다 활짝 펴

딴 사람 쳐다보지 말고

네 자신을 한번 봐봐

쓰잘데기 없는 껍데기는 모두

벗어 던져 버리고서

난 이게 좋아 나를 미쳐가게 하는 음악

난 너무 좋아 춤을 출때 튀어 오른 땀

우리의 축제 뜨겁지만 부드러운 열기

이 순간 모두가 자유로와지길 바랄께

마음을 벗어 아무것도 걸치지 말고서

너를 다 벗어 진짜 나를 한번 찾아봐

모든걸 벗어 뜨겁지만 부드러운 열기

이 순간 모두가 자유를 찾아가는 거야

 

 

어쩌다보니..계획변경이 있어 그렇게 집에 우두커니 앉아있었음이다.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니..

어제부터 올려야 할 글들이 쌓여(?)감에도 글을 올리기가 귀찮아지고 있으며,

음악도..무엇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기회가 된.다.면.

맘껏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졌다.

넓은 공간에서..

그래서 였을까..

오늘 아침에 엄마랑 단둘이서 밥먹으면서 중얼거렸다.

" 춘천에 한번 갔음 좋겠다...."

엄마야 웃으면서 넘기셨지만,

내가 그곳에 갈 때 쯤이면 늘..이랬던것도 같다.

스스로가 느끼는 자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자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냥 일상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느껴보고 싶어졌음이다.

 

난 이게 좋아~ 나를 미쳐가게 하는 음악~

난 너무 좋아~ 춤을 출때 튀어오르는 땀~

 

대리만족.

여행갔었던 그 곳. 그곳 사진을 보면 좀 나아질까?

그렇게 한번 살펴보고 잠들어야 겠음이다.

근데 이를 어쩌나..클릭마져 하기 싫음은...

글을 올리는 거 마져 신기하나니...

참..우습게도...이 노래가 생각났음은...ㅋ

다행인건지....아님 억지인건지...

웅루한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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