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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0. 17:12

본문

 

 

 

 

『오늘도 여전히. 

   비는 오지 않는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도 괜찮아. 

   언젠가는 비가 내릴테니까. 

   그렇게 되돌아온 반복의 일상처럼, 

   언젠가처럼 내려줄테니까. 』 

 

 

 

 

 

 

 

 

 

 

 

 

 아이리스는 꽃이름 이랍니다.

 내겐.

 보랏빛 아이리스가 젤 그윽하게 느껴지네요.

 어쩌다 보니 나를 표현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무턱대고 썼던 단어 '아이리스'가 저 꽃의 학명이더군요.

 내게 어울리지는 않지만,

 '반가운 소식'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저 상단의 제목처럼,

 늘 같은 일상속에서 지내는 모습.

 거기서 하나씩 배워가는 것.

 좋던 나쁘던 배워간다는 것에 같은 느낌하고 싶어서,  이렇게 매일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가요.

 그저 같이 느낄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예요.

 모두에게도 늘 같지만 새로운 반복의 일상이라는 거.

 그 느낌 하고파서요^^.

 그냥 저냥 별 것 없지만 나 자신을 위해 만들어가는 공간이지요.

 오늘도 반복 속의 새로운 일상 만들어가는 나.

 그저 어디 외계에서 날아온 것쯤이라 여겨주시면 되겠네요.^^.

 뭐 최근 결론 내렸지만 외계인이 아니라 돌연변이인 듯도 싶네요..흣.

 그리고, 이젠 시간이 지나 점점..

 진짜 제대로 사람이 되어보기 위해 발버둥하는 나일지도 모르겠구요.^-^.

 

 

 

 

 

 

 

 

 

  

  

 

 

 

 

 

 

 

 

 

 

       

 

 

  

[세월] - 김재진님.

 

살아가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먼길을 걸어 가 닿은 곳 아예 없어도

기다리는 사람 있는 듯 그렇게

마음의 젖은 자리 외면하며 살자.

다가오는 시간은 언제나 지나갔던 세월.

먼바다의 끝이 선 자리로 이어지듯

아쉬운 이별 끝에 지겨운 만남이 있듯

모르는 척 그저 뭉개어진 마음으로 살자.

 

 

 





 

왜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선 뱉어내기만 하는 걸까.

그 많은 이들이 내게 준 상처만큼,

나도 그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문득 떠올랐다.

그래서 더 그러하고 있다는 걸.

다신 그러고 싶지 않지만, 그리 될 수 밖에 없다는 걸.

또 알고 있으면서 말이다.

그러다 보면 시일이 지나 또 그렇게 되는 날 올텐데.

그러지 않을 수는 없는 건데.

 

- 20051005. 일하는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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