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걸어야 없어질 수 있을까.
나란 여자. 나라는 사람. 어쩌면 정말 쉽디 쉬운 그런 사람이기에…. 여지껏 이러고 살아왔던 건 아닐까? 가르치는 아이들도 어쩌면 그래서 그러는건지도~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생각이 많아지는 건 위험한데 ㅠ ㅠ 새로 나온 YB의 노래가 어찌나 고마웠던지~ 이제는 다시는 그럴 일 없겠지? 혹시라도 한 번은 제대로 된 이야기 할 수 있을거라, 그랬었는데 이제 다시는 없을테니까. 덕분에 올 한 해 잘 살았으니 그걸로 된건가? 산다는 건 뭘까. 어찌 살아야 하는 걸까. 그래도 어제 그 순간만큼은 최고~ 나의 비타민 밝은별이 맞다니까 정말로^^* 다시 살아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팬 할래요 진짜~~ 어째서 나는 흰수염고래만 따라부르면 눈물이 날까. 어제도 그랬던 거 같다. 오늘도 평소처럼 깨끗이 세..
thinking about../나는.
2023. 11. 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