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紫雨林...또다른 5번째. 그리고 우연의 일치.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4. 10. 18. 01:22

본문

 

    자우림.    경쾌한 선율의 나래. 변장,변신.

 

자우림이 유쾌해져 돌아왔다.

밴드 자우림은 15일 신보 5집 ‘All you need is love'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4집 앨범 발매 후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자우림이

2년만에 내놓는 음반이다.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유쾌한 것이 사랑받는 시대.

5집 앨범은 전 앨범들보다 훨씬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의 색깔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타이틀곡 ‘하하하쏭’(김윤아 작사/작곡)은

자우림의 기존 음악과는 다른 흥겨운 스카 펑크 계열의 곡이다.

커먼그라운드의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이 곡은 지치고 힘든 세상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항상 웃으며 열심히 살아가자고 노래한다.

자우림 앨범 중에는 처음으로 인트로 연주곡도 삽입됐다.

드러머 구태훈의 곡 ‘Luv Pill' 은 보컬 김윤아도 키보드 세션을 맡는 등

각 멤버들의 프로패셔널한 연주로 앨범의 느낌을 한눈에 알아챌 수 있게 했다.

그렇다고 강렬하고 도발적이나 허무가 짙게 배어 있던

자우림표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성형미인들을 꼬집은 <실리콘 밸리>, 독특한 분위기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다소 무겁고 서정적인 사운드를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에 맞는 곡들도 수록됐다.

자우림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녹음해

완벽한 사운드 만들기에 주력했다”며 “마스터링 역시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일본의 Bernie Grundman에서 유명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자우림은 그동안 기타리스트 이선규와 베이시스트 김진만은 '초코크림롤스‘로,

보컬 김윤아는 ’유리가면‘이라는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밴드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음악적 욕심을 본인들만의 색깔로 선보여왔다.

 

-다음 기사 중에서 자우림 신보의 Review 기사-

 

하핫.

 

하핫.

우습게도 참 이건 어쩔수가 없어.

그네들의 기다리고 아~ 기다리던 5번째 앨범이 드디어 나오셨음이다.

망설이고 망설이던 중,

잠시 그들의 음악을 듣자니 역시나...

바로 Tape 을 사들였다. 쿠쿡.

하지만,

아직도 비닐조차 뜯어보지 못했음이다.

늘 망설이지만, CD를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쿠쿡,

그러다 어제처럼 Tape 를 사들이고야 만다.

어제의 그 혼란 속에서 벌어진 놀랍게도 새로운 일들은,

몇가지로 구분하자면.

하나는 자우림 앨범을 산 것이고,

하나는 매트릭스 Revolution을 다시 보게 된것.

그러고서는 마무리 하고서 티비를 켜보니, 오~ 이건 왠일?

매트릭스가 하고있어~ 티비에서 그것도 1편이.

오늘 본 영화도 우연일까.

멋진 또 한명의 매력남인 탐크루즈가 나오는 콜래트럴을 봤드랬지.

어딘가 연결되어버린 거 같은....

그러고선 희희낙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 자우림의 5집은,

정말, 신기하게도 간만에 가본 자우림의 홈피.

역시나 제목이 희희낙락이란다..ㅋㅋ 느낌은 어쩔수 없나봐.

놀라워.

모든 일들이. 정해진 것처럼 일어나는 것.

영화를 보고나서 일까.

역시나 또 다시 새로움을 던져주는 김윤아나 그들은,

말이 필요없음이시다. 들어보시라.

모, 그래서 리뷰기사를 복사해보았다.

참 신난다.

무언가 복잡하고 아리송한 내 머리를 쉬게 해줄

또 다른 새로운 멜로디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까.

그리고 즐기면서 만끽해야지.

푹~ 쉬고 싶다. 맘껏.

노래는 5집중 '실리콘밸리'.

'passion of life.. > 나를 살리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음악을 아시나요 21.  (0) 2004.10.22
wanted.  (0) 2004.10.21
이 음악을 아시나요 20.  (0) 2004.10.17
갈망.  (0) 2004.10.13
이 음악을 아시나요 19.  (0) 2004.10.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