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배경음악 설정하고나서..보니.

 

 

 

숨이 턱! 막힐 만큼 역시나 나에게 있어 음악은 삶의 이유다.

빼놓을 수 없다.

언제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꼭~~!!

내게 필요한 매.개.체.

오늘 새삼스레 유난히 한 번 더 느끼고 지나간다.

 

아니,나의 안식. 그런거?

저렇게 흐린 날 처럼 내게 느껴지는 일종의 어떤 희열?

 

그나저나 휴대폰으로 찍고도 내가 놀란 사진이다.

저날은 오전 병원에서 열심히 운동 마치고서 내려오다가 찍은 사진인데,

사진 역시나 착각이라는 걸 불러 일으키는구나.

저거 어디 정상에 올라가서 찍은 거라 해도 믿을 거 같단 생각이 스멀~~

 

어찌나 구름이 희한하던지..

휴대폰으로 찍었음에도 저런 사진이 찍혔다는 사실!!

그렇다. 저것은 기필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가끔 이렇게 놀라울 때가 있어~

저날..사진을 꽤 많이 담았더랬는데 달랑 2장 쓸만한 걸 건지고서 얻은..결과물~

 

오늘 문득..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마음 다독인답시고 이 음악 저 음악 틀어놓고 따라부르다 보니..

그새..밤이 되었고, 토요일 밤 지나고 있다. 꺄오~올!!

 

참 애매한 건..

글과 함께 그 순간마다 올리고 픈 음악은 항상 다른데..

그거 거참..........정말이지 배경음악을 하다 보니..차암 애매하다...으하하하하하;;

이젠 글 하나에 음악 하나만 설정되는 것도 아쉽고,

그냥 배경음악으로 밀고 가자니 그것 또한 맘에 안들고;; 줴길;;

맨날..뭐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읍냐 나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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