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늘 걷는 길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11. 4. 26. 00:29

본문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서 변하는...변화무쌍한 모습은 늘 날 돌아보게 하고 또 반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

아마 내일 쯤이면,

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지금은 푸릇푸릇한 풍경일거다.

얼마 전 벚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 찍었는데..

그래...이나마 꽃 구경 실컷 한거야 난. 단 혼자였지만 ^^;

 

그 언젠가 벚꽃이 무수히 많이 피어있는 그 길을 도란도란 걷고나서,

난..혹시나의 마음으로 그렇게...

나의 반쪽을 만난 줄 알았다.

그런데 역시나 나에게는 사치. 아니었으니~

세월이라는 거 사람이라는 거 지나고 지나도 모르는 것이로고...

 

그나마 주말에 울 YB 오라버니들에게 얼굴 도장 찍고...

사진도 박고 ㅎㅎㅎㅎ 완전 좋았다.

무엇보다 난 이상하게 그 노래를 어디서 어떻게 듣던 간에 눈물이 난다.

비싼 돈 주고 본 보람 했음이다. '광화문 연가' 흐흣.

고 이영훈님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세월이 지나고 지나도 변하지 않을 거 같다. 그 아름다움은 말이다.

참 좋았다.

이영훈님의 노래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 그런 뮤지컬이었다.

YB 덕분에 요즘 같은 때에 뮤지컬도 보고...

난 그래도 행운아다.

YB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니!!!!!

 

지금 밖의 풍경은 꼭..태풍이라도 온 것 마냥....천둥번개가 요란치고 비도 내린다.

 

살짝 무섭고로...

오늘의 일과 마지막에 내리는 비는 그래도 나에게만은 단비다.

 

또한 음악은 내게 있어서 만큼은 마력이다. 나를 살리는 마력~

 

 

41928

 

'every day.. > 일상, 일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은 더.  (0) 2011.06.09
역시 사진은...  (0) 2011.06.07
한동안.  (0) 2011.03.23
그래도 어쩔 수 없이.  (0) 2011.03.08
오늘.  (0) 2011.03.0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