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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8. 2. 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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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랬던 비가 와준다고 하니, 와우~~beautiful!!!!!!+_+~~~~!!

비오는 날 되는 거겠지? ^^;

 

비가 내리는 걸 보면 완전 좋아서 날 뛸거 같애. 으흐흐흣.

 

뭐하면서 지나가버린 2월인지도 모르겠다. 정말.

마구 화가나고 짜증스럽기도 하지만,

어쩌겠니. 이게 바로 내 모습인 걸.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아놔~ 라디오에서 라면에 소주 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구료~^^

대체 언제야? 그래본 게. 흑흑.

 

 

무언가 조금 더 생산적인 모습이 되어보고 싶지만,

잘 안되는 걸 어쩌니? 으흐흣.

 

사진 좋구로~ 역시나 후배 현우냥의 사진.

 

아, 제대로 사진이나 한 번 찍어볼까 말야~~~ㅠ_ㅠ~~~그럼 좀 달라지려나?

대체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하면서 지나는 일상인지도 모르겠고 그런다.^^.

시간이 지나면 또 무언가 해결책이 생길지도..

분명 심심해서 그런 것일지도 몰러~~

 

조금 더 발전적이고 더 나아지는 모습의 그런 내가 되기 위해,

지금은, 아직은.

이것 저것 이래저래 노력하기 위해서 발버둥 쳐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그런데 지금의 이 모습은 대체 뭐란 말이더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지나는 내 모습.

 

에구구구구. 그게 요즘은 그렇더라.

미치도록 취할 때까지 마시고파도 그러기 쉽지 않은데다가,

먹는다면서 먹는 게 그 늦은 시간에 고작 집에 아주 곱게 들어와서..

컴퓨터켜서 하다가 잠이 드는 정도니.

거참, 필름 날아가서 발버둥 칠 때는 또 언제였니?? 막 이래~ 흐흐흣.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고 있다가 이건 완전히 넋놓고서 달걀 한 판 되겠다 정말. 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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