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죽거따 진짜..ㅠ_ㅠ..
얼른 좀 떨어져 나가라~~~이거는 무슨 얼마나 된지 조차도 모르겠다웅.
왠지금 살짝 기다려지는 빗줄기.
이 때가 언제였을까? 어디 안에서 만든 하트였는지 기억이 가물^^;
이렇게 만드니까 나름 운치있네~ 흣.
우리집 식구들 다 뒤흔들고 광주도 다 흔들고~~~
감기 진짜 무서운 녀석이다. 올해처럼 유난했던 적이 있었을까 싶은 게~~
다행스럽게도 많이 좋아져서 이젠 목소리 변조단계에 들어서서^^;
좀만~버티면 될 듯 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곤욕스러울 애들에게 샘 목소리 섹쉬하지 않냐고~
우~~소리와 함께 넘어가는 센스.^^.
우후훗. 드디어 3월이 시작되서 지나고 있구나.
참 간만이다. 몇 월이구나 하고서 머릿 속에 되뇌여본 게..
그게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되는구나.
참 오랫만에 지나는 시간에게 지나고 있는거라 인지해 본 것이.
가만 이렇게 적다보니 유난 새삼스럽다 여겨지는 순간이다.
우습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이제서야..
세어보자니 벌써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 지나고 있음이다.
가끔씩 머릿속에서 지나치고 스치는 그 과거의 시간들.
우습기만 하고 재밌다면서 그저 스치고 지나고 마는 그 때의 시간들.
모든 것들이 그렇게 지나고나면 다 그리 되는 것일까 말야.
정말로 순간 멈춰버릴 것만 같던 그 시간.
다행스럽게도 그 시간들 지나면서 채워지는 것들이라곤,
그저그저그저..
그렇게 그저라는 단어 뿐이라는 거.
아마 그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거겠지? ^^
(음악은 4곡 랜덤^^.)
아주 잠시간으로. (0) | 2008.03.11 |
---|---|
살아가면서 무언가 누릴 수 있다는 것. (0) | 2008.03.07 |
너무나 귀중하고 귀중했던 시간!! (0) | 2008.03.03 |
Finally!! (0) | 2008.02.25 |
지나는 시간이 버겁더라도.. (0) | 2008.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