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도망쳐 버리고 싶은 그런 날들이 있어.
정해진 곳 없이 그저 무작정 걸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 모든 것은 허락치 않는 듯하기만 해...
비가 온다..
휴..오늘은 여기저기 찾는 곳이 많았다.
그런데 그냥 다 넘겨버렸다.
아프다는 핑계로...(솔직히 아프다..ㅡㅡ;;)
참으로 이상한 것이..다른 �에는 찾지도 않던 수많은 일들이..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면 많은 일들이 생긴다.
참 우습기도 하고...그렇다.
나가고도 싶다. 흑..실은 3일 연휴라고 어딘가 가고 싶었는데..
우습게도...오늘이 2월의 마지막 주라는 걸 잊고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너무 안타깝다...
세번째.
이곡은 최근 새로 나온 상품 광고,
투인러브라고...커피 광고이다.
흐르는 곡은 Kristina & Laura의 Amorosso란 곡이다.
이 선율은 분명 바이올린과 첼로인데..음반이 들어볼만 할 것 같다.
괜히 관심을 끄는 그 나레이션이...음악과도 참 잘 어울리는 듯 싶다..
['두살차이,두여자...두번째 키스는 누구였더라?' 둘의 이야기 투인러브.]
괜시리 다음 광고 카피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래도 한가지.
비가 오니 참으로 좋다.^^
회색빛 하늘은 너무 좋기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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