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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을 아시나요 1.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4. 3. 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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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the universe" - Fiona Apple

 

Words are flowing out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they slip away across the universe
Pools of sorrow, waves of joy are drifting through my open mind,
Possessing and caressing me.
Jai guru de va om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Images of broken light which dance before me like a million eyes,
That call me on and on across the universe,
Thoughts meander like a restless wind inside a letter box they
Tumble blindly as they make their way
Across the universe
Jai guru de va om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Sounds of laughter shades of earth are ringing
Through my open views inviting and inciting me
Limitless undying love which shines around me like a
million suns, it calls me on and on

Across the universe
Jai guru de va om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원곡이 'Beatles' 인지 아님 내가 모르는 가수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가수들이 부른 버젼 중에서

그저 난 이 노래가 이 가수가 부르는 버젼이 제일 맘에 든다.

영화 'I am Sam'에도 삽입되었던 곡이고

그 외에 아주 수많은 데에 이 노래가 쓰인 걸로 알고 있다.

그저 그냥 가만히 듣다보면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가 있는데

포인트로 해둔 저 가사이다.

그냥 왠지 맘에 드는 가사인 듯.

실제로 저 장문을 다 해석한다는 건 그닥 쉬운일이 아니거니와

그렇다고 본인이 저걸 다 해석한다(?)는 건 무리다..=.=

 

어쨌든 간에 흔히들 알고 있는 멜로디를 이렇게 들추어 쑤셔보는게...

취미인지라..가끔 정말 이 음악이다 이 멜로디다 싶을땐

하루종일 그 곡만 반복해서 듣게되는 일.

흔히 있는 일이다. 머 그렇다고 이 곡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어쩌면...언젠가 아주 나중엔가 그런일이 생기지 않을까.

 

한번쯤 들어보시라는 의미로다가 슬쩍 올려놓아본다.

멋진 외모..화려한 무대의상의 가수들이 무대위에서 부르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함성 외쳐보고 미치듯이 따라갔던 적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나이 때문만이 아니라 자꾸 음악세계에 빠져들다보니

물론 그런 게 옳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그건..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 .많고 많은 음악들중 하나이지.

 

음악이라는 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그리고 위로해주고 기쁘게 해주고...

그런 게 아닐련지.

빠른 곡이든 느린 곡이든...머리를 뒤 흔들어주는 메탈이던지..

그 어떤 곡이던지 간에...마음의 변화만 준다면야..^^;

 

바로 내가 음악이라는것 없이 하루도 살지 못하는 이유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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