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이문세라는 가수의 라이브 무대를 접할 때면,
세월이라는 연륜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얼마 전에 방송 8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김장훈, 성시경이란 가수와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 걸 보았었는데,
마이크가 닿으면 퍼지는 목소리의 그 감미로움이
고개를 도리도리 젓게 만들고야 만다.
역시 이문세~란 말이 절로 나오게 하니 말이다.
바로 이런 것이 감미로움의 그득 아닐까.
그러면서 입가에는 한가득 미소와 감탄을 머금게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다는 말씀.
실은 요 방송도 아주 오래 전,
우연히 재방송 하는 걸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듯 하다.
그의 입담 또한 따라갈 자가 없으리라 여겨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요즘들어 이상하게 이영훈님의 곡들이 귓가에 자꾸 아른거림이다.
글세 지치고 조금은 마음 한구석의 무언가를 달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까.
이문세님. 오래토록 그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귓가에서 울릴 수 있기를,
그리 되기를 바라는 바.
꼭 언젠가 광주에 오게되면 그의 공연을 꼭 보러가리라 다짐하는 바.
우리나라에 그래도 많다는 뮤지션들 중 참 마음에 드는 그이다.
보너스로 옆의 윤씨~ 아이구야. 말이 필요있겠나. 흐흣.
오늘밤 왠지 잠이 오지 않을 듯 싶다.
다가 올 시간들 때문일까. 무얼까.
마지막 보너스로 고 성시경님과 김장훈님이랑 같이 부르던 곡을 찾아서 다시 수정.
추가해서 올려봄이다. 흣.^^;
이 노래를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두 번째 동영상이닷.
(동영상은 다음 tv팟, Mgoon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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