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그저 한가롭고 평화로움을 맘껏 느껴보고프단 생각.
참 많은 변화가 생긴 나인가봐.
비가 조금만 더 내려주지는. 흣.
어딘가로 떠난지도 꽤 된것만 같다는 생각이 스친다.
그래도 작년 마지막 즈음 기차는 탔었는데,
철도회원에 가입하고서는 기차를 몇 번 타지도 않은 것 같다.
그 전에 실컷 탈 땐 사용못하고~ 흣.
이젠 교통카드로 전락해버린,
그나마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는 철도회원카드.
봄이 되어가긴 하는 듯 하다.
무언가 조금이나마 변화가 필요하다 느껴지는 요즘이다.
중요한 것은 그럴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그득하다는 거. 으흣~
처음 볼 땐 몰랐는데, 오늘의 느낌으로 이 사진을 보자니.
꽤 괜찮은 사진인 것 같단 생각에 올려본다.
사진은 역시나 김동률님의 사진이라는 거~
이제 문제나 풀러 가야겠다는 거~
으흣~ ^-^
진정 봄이 왔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길가에 몽글몽글 피려는 꽃망울들이,
새삼스레 느껴지는 시기가 되어가는 듯 하다.
나도 몽글몽글 피려는 꽃망울일 때가 있었을까 흣.
그래도 나름 잠도 좀 자고,
일도 적었던 주말이라 기분 괘안은 듯 싶다.
내려주었던 비도 한 몫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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