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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아닌 오늘의 끝에.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7. 4. 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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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Radiohead의 vocal. Thom Yorke의 'videotape'

 

이런 건 얼른 퍼와주는 센스. 흣.

심각하리만큼 망가진 몸 때문에 오늘 정말 호되게 고생했음이다.

당분간 갈등에 놓일 듯 하다.

그래도 5년여를 해온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인데,

종목을 바꿔야할지..어째야할지 말이다.

여하튼간에 당분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지.

그리고 패턴도 절대 바꾸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텐데..ㅠ_ㅠ..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조금 더 깨어야하는데,

요즘의 나로선 몸이 이 지경이 될때까지 와버렸으니.

뭐라 딱히 변명할 여지도 없음이다.

늘처럼의 일처럼 아레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동영상!!

괜히 마음이 가라앉는 듯 하다.

어제밤엔 드디어 배송된 처음 해외에서 산 물건인 Ego-Wrappin'의 그 앨범.

들으면서 잠들었는데 마음이 들떠서 죽는지 알았음이다.

나에겐 이제 오로지 오로지 요거다. 정말.

그거 아님 뭐 있니?

외모를 바꿔야한다는 요즘의 현실에,

그냥 혼자사는 게 차라리 낫겠구나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하긴 뚱뚱한 게 죄라지 않냐. 그래 죄다.

괜스리 새로산 청바지가 맞긴 한데 다리가 중간에서 꽉 끼어버리는 사태를 보고서,

어쩌냐. 이게 현실인걸. ㅡㅡ; 그래도 요즘 나름대로 노력하고,

살도 조금빠지고 그랬건만.

ㅠ_ㅠ 현실은 냉정하구나라고 할 밖에...

조금이나마 올해에는 더 한층 나아질 수 있기를 그저 바래보는 수 밖에.

노력해야해 노력.

생활패턴을 바꾸기 위한 노력말이다.

내가 그럴 수 있을까 말야. 정말 흑흑.

그나저나 요 음성은 정말 나에게 있어서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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