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날리는 세상에 알리는 글이네요.
그동안 잊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
보니까,
의외로 많더라구요 메일 신청하신 분들이..^^
잘들 지내시나요?
가을의 문턱에서 벌써 겨울이 된듯 날씨가 쌀쌀꾸리 하다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칼럼을 수정했어요.
머 다른건 없구.
들리지 않는 음악들, 여타의 것들.
제일 달라진 것이라면, 제 자신일테죠.
스스로의 마음가짐.
가을의 문턱에서 외로워 하시는 분들이나 아 가을이 왔구나 씁쓸해 하시는 분들.
그리고 곁에 있는 누군가로 인해 행복하신분들.
다들,
그렇게 사람들은 각자의 느낌 각자의 모습들로 살아갑니다.
이젠 제법 아침 밤으로 공기가 쌀쌀하여,
어제는 퇴근길에 동네 근처 공원을 비롯하여 1시간여를 내내 걸어다녔더니,
반 소매 차림이 조금은 차더라구요^^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그동안 잊고 계셨다면 제 칼럼에 종종 들러주시길.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에 만들었던 그 느낌 되살려,
준비중인 여행기도 이제 곧,
그래서,
숨겨두었던 영화이야기, 음악이야기, 여행이야기.
털어놓으려구요..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남다르다는 건..
이곳을 둘러보는 이들이라면 응당 알거라 생각해요.
세상이 달라졌기 보다.
너무 안이한 제 스스로가 달라진 듯.
처음으로 되돌아 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노력하면 안될게 머가 있겠어요..
여러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칼럼을,
다시한번 일케 조용히 알린다는....^-^v
가을은,
언제나 그렇듯..
저에게 많은 것을 안겨줍니다.
기억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190여개의 글을 살펴보느라 3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나름대로 재밌군요..하핫;; 자기글을 보고선 감탄해 하는 모습이란;;;쿨럭;
살펴봐 주시길..
바라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 그리고 잊지않고 늘 함께해준 칼럼지기들에게도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앞으로 늘 지금처럼만 대해주길 욕심부려 바란다는...
그런 저의 조그마한 바램이네요.^^
아 너무 너무 감사드리네요.
가을,
문턱에서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
오늘 하늘한번 올려다 보세요.
저만치 높아져 있는 하늘이 보이시거든,
살짝, 떠올려 보세요.
정말 좋았던 때. 그리고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살짜기 이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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