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은 뭐니.
난 뭐니.
왜 그랬니.
앞으로 어쩌니.
무엇이니.
탈피를 하기 위한 발버둥.
몸부림.
남겨질 건 뭐니.
이젠 어쩌니.
뭘 위해 살아가야 하니.
왜 그러니.
자유를 찾아보았던 거...
뭐니.
내내 듣고 들어보는 음악.
음악에 빠져...
내가 한 행동은 불과한 것인데.
너무나도 큰 실수인거니.
그건 실수라고 해야하니.
아님, 거짓의 구렁텅이라고 해야하니.
생각만큼 되는 건 없구나.
당신은 좋았을지 모르지만,
난 아니었어.
아니었다구.
그건, 내가 아니었다구.
지나가는 가을.
가을은, 없어.
간절하게도 그리운 건.
어쩔수 없군.
바랬던 것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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