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시리,
11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여기저기 주절거려볼까 하다가 참았더니..
친구녀석들,
그리고 몇몇 이들이...
12월의 시작을 알려준다.
오늘,
일어나는 순간.
그리고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참 좋은느낌.
아쉽다면, 영화를 보려 했으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못본것.
언제고 제대로 였겠냐만은..
참 이상도 하다.
11월과 12월의 차이가 이다지도 클줄...
그렇게 미쳐 몰랐다.
올핸 유난히도 빨리 지나간듯 하여.
벌써 그렇게 12월이다. 책상앞의 달력이.
문득,
바다를 보고 싶다는 생각.
어딘가 탁 트인 넓은 공간을 걷는 상상.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
그렇게 찾다가 네이버 포토 이미지 중에서 골라봤다.
푸른창공을 나르는,,,
언젠가,
모두에게 따스한 연말 연시가 되기를...이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는거 같아.
연말 연시라..
그러게,
정말 연말이네.
12월 맞이하는 밤.
난 여전히 음악을 들어야지....
그제,
"12월이 없었으면 좋겠어" 라는 말에,
"안돼!! 그럼 월급날이 없자나..!!" 라고 대답한 그녀에게 다시한번 부라보....-_-;;;
간만에 들어보는 영화 Hedwig O.S.T. 중..Origin of love..
12월 시작한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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