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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해야 할 것.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5. 1. 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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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004년 어느 저물던 해를 바라보던 그 느낌으로,

다시 뜰 해를 기다리는 것.

간직해야 할 비밀이 너무나도 많아져버린,

그런 마지막이지만,,

참으로 기대되는 2005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늘 일상처럼 그렇게 시작하렵니다.

잊지 않고 생각해준 그 마음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다를 것 없지만,

그래도 새로이 시작하는 달력을 넘기는 의미로 그렇게,

고이 맞아들일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버려야 할 것들은,

그렇게 잘 한 것 같아 참 고맙습니다.

축하받지 못할 그런 생일이었지만,

그대의 전화 한통 참 고맙습니다.

사진은 작년 해지는 어느날 계룡산 한 자락의 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멜로디의 배경음악.

고이 간직해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이도 생겼습니다.

이 마음 지금처럼 그대로 그렇게 이쁘게 키워나가렵니다.

하나씩, 하나씩,

노력해나갈 겁니다.

최선을 다해서...

그리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간직해야 할 느낌들과 그 무엇들을 남겨나가기.

그렇게 해나갈 수 있게 하나 둘,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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