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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2005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5. 1. 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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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그 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그때 그 마음으로,

오늘이 조용히 시작되었고,

그 순간에 그렇게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그 사실 하나로 참 좋았던.

2005년의 시작.

하나의 실수 였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또 무언가를 깨닫게 해준,

지난 어느 날이었지만, 지나버린 2004년의 어느 날일뿐.

이제 앞만 바라봐야지.

그렇게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내일은 내가 태어난 날.

그럼,

시작해볼까..

모든이들이 별 의미는 없다지만 그렇게 2005년 시작되면서,

바라는 일들이 전부 이루어 지길 바라며,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길.

내 스스로에게 바래 마지 않는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 새해 시작되는 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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