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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일단 나의 피곤함을 달래주기에.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8. 5. 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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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부럽던지..마음만은 아마도 그 시러라 하는 일본 땅에 함께했을까? 흐흣.

스티브옵님도 함께 하셔서 역시나 이번에도 멋진 사진 함께 해주셨음에,

방금 전에 올려주신 ㅠ_ㅠ 완전 뜨끈한 사진 쓰윽~~이리로 가져와버렸음이다. 늘 그렇듯 죄송;;;;;;;;;;

항상 멋진 YB의 공연 모습을 담아주시는 사진의 주인공 포토그래퍼 스티브 옵님 완전 부럽삼.

그러니까!!! 요 사진들은 바로바로 멋쟁이 스티브옵님의 사진들.

아, 그 더운 날 일본의 근황이 궁금했던 건 순전히 YB 탓이었다규!!!!!!!!!

 

아 정말 ㅠ_ㅠ 토요일이라도 상경해버렷? ㅋㅋ.

 

그건 그렇고...어쨌든 마음을 달래주는 데에는 역시나 음악.

어젯밤 잠을 일찍 자야했음에도 발길을 잡아 끌었던 ^^; 멋진 시간,

한 지인의 소개로 갔었던 음악방송에서 느꼈었던 뿌듯했던 마음은 바로 이거 아니겠어.

음악이 없는 삶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여기니 바로 이거. ^^

피곤하기 그지 없는 요즘의 일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내게 있어 YB같은 존재의 그 무엇? 흐흣 뭐래니 ㅡㅡ;;

그 방송 덕분에 백만년 만에 듣기도 하고 그랬었던 음악들이 내내 머릿속에서 맴돈다.

 

음악들이나마 삶이라는 것에 위로가 되어준다는 사실.

그 무언가가 내게 있어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뿌듯할 수 있다는 거.

행운 아니겠어. 바로 내게 주어진 큰 행운.

 

그래, 그렇다고 쳐버리고 이런저런 일들은 다 지난 시간 속으로~ 그래버리자규.ㅎㅎ.

요즘 그래서 블로그에 늘 들어오면서도 음악들만 듣고 포스팅은 내버려두는가보다. 흑.

 

노래 순서들은 바로 이렇게~~되겠음당.

 

1.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 - John Mayer

2. Thinking of you - ATC

3. Blower's Daughter - 영화 'Closer' 삽입곡(Damien Rice)

4. Californication - Red Hot Chili Peppers

5. Thinking About You - Norah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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