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땀을 너무 듬뿍 흘리면서 열심히 찾아댄 내 도장.
일을 쉬는 덕에 부족한 금전 문제를 해결하려고,
떨어질 데로 떨어진 펀드 그냥 해지하려고 했더니만,
우에 도장이 없는기가. ㅠ_ㅠ
그저 내일 찾으면 그만이지만 참 우습게도 그리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온갖 구석구석을 다 찾아헤맸다.
그리고 결국 찾지 못했음이다.
맘 한 구석이 불안해 터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것이 성격 탓일 수도 있다지만,
문득 그게, 참~~!!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어떠한 순간에 처해지면 나중에 뻔히 후회할지도 모를 결과가 나오면서도,
일단 덤비고 보는 것은 아닐까.
그 순간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딱히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닐테지만 말이다.
대체 도장이 어디있는 걸까 말야. 그동안 전혀 쓸 일도 없었더랬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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