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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표현. 바램.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9. 1. 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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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은 자신이 바라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기대나 예측을 의미한다.

주로 실현 시간이 불명확하다.

희망은 인류역사상 많은 문학과 예술의 소재가 되어왔으며 영화 등의 주요 테마이기도 하다.

순 한국어로 바람이라고 하며, 한국인들 사이에서 흔히 바램이라고 잘못 언급하기도 한다.

 

 

인터넷 사전에 이렇게 나와있네. 흣.

내가 바라는 것,

혹은 그 누구가 바라는 건 뭘까.

네가 바라는 것,

내가 바라는 것은 다를지언정.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긴 하는거지?

내게 있어 '너'라는 것의 의미가 달라진 건 언제부터 였을까.

엉망진창의 그 순간에 그저 괜찮다, 별 일 아니야라고 치부해버린 건.

또 언제부터 내가 그랬던걸까.

하고 되뇌였었던 그런 날이었다.

나의 바람이라는 건,

지금 이순간에 무엇인걸까 말야. 흣.

주로 실현 시간이 불명확이래 큭.

말이라는 건, 그렇다.

그게 그렇다니까.

구두굽이 하필이면 그 순간에 부러진 것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라는 게,

그저 바래왔었던 어떤 순간과 어긋나고 빗나가더라도.

이제는 꿋꿋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 때..

맞물려버린 그 순간들을 그저 노래 제목하나로 대신해버렸던 지난 날.

옳은 처세였던 거야? 흣.

마음이 무엇을 품고있는 것인지 대체 어디로 향해있는지,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나는 무얼하며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바래야 하는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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