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잠이 안올 때도 있는 법이지~ 암 ~~~그렇고 말고.
따뜻한, 얼그레이 한 잔이 참 그리운 계절이 얼른 와버렸음 좋겠다 여겨지는 요즘이다.
마음 속에 남아있는 무언가의 따스함이 참 그립기도 하고 말야.
오늘 누군가의 대화 속에서 느꼈던 건데,
그러면.. 그렇다면 나도 그렇게 되는 걸까? 그래서 이런 걸까?
늘 그렇게 이어져오는 인간관계 인걸까.
대체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사람 사이 에서의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는 걸까 난.
가끔씩은 이 공간을 통해 보았던 참 많은 것들이,
새삼스러워 질 때가 있다. 다들 그리 어찌들 살아내고 있을까 말야.
내 자신의 그 때 모습이 그리운걸까.
아니면 그 때의 그 사람들이 그리운걸까.
(노래는 3곡. 이번에는 랜덤 아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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