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알고 있었던 사실을 재차 알아가며 깨달아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숨쉬고 있음의 이유와 의무이며,
살아감의, 살아있음의, 본분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모르고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건 어쩌면 12년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
문득, 그렇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상이라는 것은 그렇게 모두에게 반복되고 진행되어온 것은 아닐까란 엉뚱하고도 어쩌면 당연한 논리.
또한 나 역시도 그러하다라는 사실을 문득 또 깨달은 밤.
시간이 참으로 더디게 흘러만 가는 듯한 10월의 어느 밤이다.
난, 10월이 참 좋아. 넌? 넌 어때?
아주 가끔씩은... (0) | 2009.11.02 |
---|---|
사람사는 냄새. (0) | 2009.10.22 |
아악~ 소리지르기. (0) | 2009.10.01 |
요즘. (0) | 2009.09.29 |
올해는!! (0) | 200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