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일을 하는 게 좋을 때가 있었고, 그렇지 않는 게 좋을 때가 있었더랬는데.
그래, 언젠가는 또 모든 것들이 좋아지는 날들이 오겠지.
무언가에 푹 빠져서는 헤어나지 못할 만큼의 관심과 정상범주의 이상으로 넘쳐나는 나의 머리가 되돌아오는 날이.
그런 날이 언제는 또 오겠지. 안그래?
그렇게 될거야. 그러리라 믿어.
자, 이제는 뭘하지? 참 시간도 빠르지 빨라. 시간은 그새 2009년을 30여일 만 남기고 있다규. 하핫ㅎㅎ
알 수 없는 것들의 연속인 인생은 또 한 번 참으로 놀랍고도 놀라운 사실이구나.
게다가 이제는 그래 그걸로 그만하자라고 내심 다짐을 하면 또 멈추어 지는 마음이라는 것 또한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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