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비가 꽤 왔던 날,
어쩌다보니 일찍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젠장시럽게 귀여운 인형뽑기 속의 푸우. ㅋㅋ
'날 찍어줍쇼~' 하는 거 같아서 그 짐도 많고 우산까지 들고 있었으면서,
그 와중에 우산 비오든 말든 그냥 개키고서...
낼름 한 장 담아버렸더랬다. ^^후훗~
요즘은 자꾸 사진으로 담고픈 광경들이 눈 앞에 들어온다.
앞으로는 사공이 녀석도 먼지 좀 털어내고 들고 당겨야 할 모냥이다.
오늘도 사진 몇 장을 담으면서 또 생각하고 생각했더랬는데,
과연 실천이 될른지는 모르겠다.
주말내내 학원에서 아이들과 씨름하고 그렇게 지나버렸다.
그나마 참 다행인건, 칭구랑 어제 영화 한 편을 봤는데..
오호+_+!! '시크릿' 강추다.
뭐랄까 영화가 끝날 때까지 내내 긴장하고서 봤던 거 같다.
혼자보기 영화를 한동안 안해서 그런가 이젠 혼자 또 안가지는 게 극장.
어쨌든 친구 한 명이 있어서 참 다행스럽다 여겼던 토욜이었다.ㅎㅎ
나 왜 이렇게 구차해졌니 젠당구리.
그나저나 사진을 보다보니..
마시마로 앞에 있는 분홍색 두마리는 뭘까 싶다 갑자기 ㅋㅋ
(참 고마웠던 노래?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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