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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드디어 가보고 싶은 곳에 제대로..!!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by 아이리스정 2013. 9. 1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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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주..ㅠ_ㅠ..몇 년 전에 친구랑 가려고 했다가, 여행 전 날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실패했던 곳.

차가 있으니까 이렇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에 참 기뻤다.

문제는 다녀온 지가 언젠데...이제서야 올린다. -_-;; 이늠의 게으름...ㅋㅋ

 

 

 

테스트 삼아 찍어본 사진 같다.

시일이 많이 지난 후에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까, 기억도 가물하고 ㅠ_ㅠ 그 순간에 의도도 생각이 안나고 흑.

다음부터는 제깍 제깍 올려야 겠다.

 

 

 

 

요것도 테스트로 찍어본 건데, 첨엔 몰랐는데 아주 나중에 보니까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다행스럽게도 (?) 사진 찍겠다고 나선 날에 이렇게 날씨가 좋은 적이 흔치 않았는데,

올 여름의 남부지방의 비를 구경하기 아주 혹독한 여름 덕에 다행스럽게 좋은 날에 가게 된 듯.

이 맘 때 즈음엔 언제 갔어도 파란 하늘은 구경했을 거 같다. ^^

 

 

편집할 때 아주 살짜금 아쉬움을 느낀 사진.

등이 담벼락에 있어서 참 희한했던 거 같다. ^^

 

 

날씨 참 좋고...^^*

 

 

공예품 판매하던 곳에 걸려진 수건이었는데, 예뻐서 나름 고심해서 담았더랬는데....오른쪽 하단 아자씨 혹은 아줌마(?) 지못미..ㅋㅋ

 

 

바로 이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인데....이 날 찍은 사진 중...꽤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이었던 듯..

 

 

 

 

 

 

이것저것 판매하는 곳들 두루두루 둘러보고...

이 날 사공이 들고 가면서 다짐했던 건...남들이 찍지 않은 듯한 사진을 한 번 담아보자 였던 거 같은데....잘...모르겠;;;;

 

 

상사몽. 황진이의 모습과 함께 멋드러지게 적혀진...

 

 

한옥마을 둘러보고서 바로 전동성당엘 갔더랬다.

이 곳은 특히나 가보고팠던 곳인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에궁...

 

 

자꾸 높은 곳만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게 되더란...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사진을 담는 것도 함 해봐야 할텐데, 어찌 그리도 잘 못하는지 원 ㅋㅋ

 

 

 

 

 

 

정말 너무나 뜨거웠던 햇살이었다.

 

 

 

 

뭔가 웅장함이 남달랐던 전동성당 이었음이다. ^^

안에도 들어가보고 팠는데, 사람도 너무너무 많고...이 날은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던 거 같다.

 

 

귀요미 부채들....너무 더워서 하나 사고팠더랬다. ㅋㅋ

 

 

전시장 안에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계획대로 인터넷 블로그에서 괜찮다고 하던 카페 찾아간다고 한참을 헤맨 끝에.....

 

 

짜잔~ 도착해서 찍어본 전경...그나저나 정말 날씨는 끝장나게 좋았던 거 같다.

 

 

다시 차를 주차해둔 곳으로 걸어나오면서 모주도 한 병 사고....돌아나오는 길에 찍은 샷.

 

 

그러고선 제일 가보고 팠던 곳. 덕진공원에 도착.

조금 시일이 지나고 나서 갔더라면 멋진 연꽃들이 좌라라락~~ 피었을 때 사진을 담을 수도 있었을텐데...아쉬움이 남았다.

 

 

가족들 끼리 오리배 타고 두둥~~~노니는 모습 보기 좋았다.

 

 

 

 

덕진공원 한바퀴 비잉 돌면서 이래저래 사진들을 주욱 담아봤다.

 

 

 

 

위, 아래 비교 샷. 흐흣.

 

 

나중에 연꽃필 때 정말 멋질 듯....

 

 

 

 

 

 

 

 

해질 때도 하늘은 정말 제대로 너무나 멋진 광경이었음이다.

 

 

 

 

 

 

 

급하게 갑자기 결정해서 출발했기도 했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맛난 것도 많이 못먹고....구경 다하고 나서 달랑 국밥하나 먹고서 돌아갔지만,

다음 번에 제 때 시간 맞춰서 오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를 끝으로 들렀던 그 외의 곳들은 휴대폰에 담아서...사공이에 담겨있던 사진들은 여기가 끝.

그 때 같이 가기로 했었던 친구랑 다녀왔는데,

다음에 혼자 다녀와도 나쁠 거 같지 않은 듯 했다.

전주시내의 신호등이 너무 헷갈려서 운전하면서 참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올해 소정의 목표로 가보고 팠던 곳 여기저기 잘도 다니는 듯 하다.

그나마로...^^* 뿌듯함이다.

일 그만두기 전에 다녀온 거 같은데,

벌써 바깥의 날씨는 너무나도 선선하여 귀뚜라미 귀뚤귀뚤 우는 그런 시간이....되었다.

이렇게 늘...혼자 다니고픔이 너무 강해지면...안좋은 거 아닐런지..흐흣.

우야뜬 뿌듯했던 날의 기억은 이렇게 여기까지만....^^*

요즘에는 뭘해도 이렇게 2% 아쉬운....건지....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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