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럼 되었다.
좋은 풍경을 보고 사진을 담고 행운마냥 얻은 결과물에 만족하는 그런 거면 되었다.
기쁘다.
드디어 하루 쉰다.
쉬는 게 쉬는 게 아니겠지만 ㅋㅋ
문제를 풀고 또 풀어야 하니까 정말로 답답이~~ 속상이~~
그리고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교재 ㅠ_ㅠ
원장님한테 말했는데도 안먹히는 하아~~
내게 언제고 나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나간 시간들을 위해서라도 한 마디 말은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아무 말이라도 그저 해줬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잘 지내라고 행복하라고 뭐 그딴 흔한 말 들이라도.
그럼 참 좋을 거 같다.
그럼 제대로 내려 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내가 좀 제 정신이 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하지만,
안 그러겠지.
내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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