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간 지나감이 거참.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18. 12. 9. 05:18

본문




그래, 그럼 되었다.

좋은 풍경을 보고 사진을 담고 행운마냥 얻은 결과물에 만족하는 그런 거면 되었다.

기쁘다.

드디어 하루 쉰다.


쉬는 게 쉬는 게 아니겠지만 ㅋㅋ

문제를 풀고 또 풀어야 하니까 정말로 답답이~~ 속상이~~


그리고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교재 ㅠ_ㅠ

원장님한테 말했는데도 안먹히는 하아~~


내게 언제고 나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나간 시간들을 위해서라도 한 마디 말은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아무 말이라도 그저 해줬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잘 지내라고 행복하라고 뭐 그딴 흔한 말 들이라도.

그럼 참 좋을 거 같다.

그럼 제대로 내려 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내가 좀 제 정신이 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하지만,

안 그러겠지.

내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인가 보다.



'every day.. > 일상, 일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구나.  (0) 2019.03.13
다시 사진이라도 찍어볼까.  (0) 2019.03.06
과연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0) 2018.10.22
멍한 날이다.  (0) 2018.10.07
그래도 내일을 기다려.  (0) 2018.09.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