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중에
요즘 다시 사진을 하나씩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는 걸 하고 있다.
오랫만에 여유있는 휴일이라 바뀌었다고 하는
티스토리에 들어와서 살펴보다가 글을 남겨보는 중.
뭔가 하나씩 하나씩 블로그도 해보고 싶어졌다.
요즘에 사는 게 뭔가 왜 이러나
이런 생각 조차도 없어진 와중에,
미친듯이 여유시간 없이 살아내고 있는 중이다.
아니 돈을 그렇게 벌어대고 있는데
왜 늘 통장잔고는 부족한 것이더냐 ㅋㅋ
사진은 같이 일하는 동료샘이 알려준
집 근처의 산책하기 너무나 좋은 곳에서 찍은 것.
빛이 예쁘게 들어오길래 실은 다른 구도로
사진 찍으려고 했다가 해가 바로 숨어버리는 바람에
다른 구도로 시도해서 얻어낸 사진이다.
이곳이 참 좋은 이유는 매번 갈 때마다
너무나 다른 느낌이라서다.
이번주에 갔을 때는 날이 흐려서 또 느낌이 달랐다.
매주 시간 날 때마다 가려고 하는데
아니 이제 토요일 오후에도 시간은 나지 않을 예정.
사진을 담아보고 싶어서
다음번엔 큰 맘먹고 올만에 사공이 들고 가봐야 할 듯.
이젠 시간 없으니 ㅠ_ㅠ 흑흑흑.
그래서인가 새로나온 아이폰14 pro가
사진이 잘나온다길래 욕심 부려보는 중이다.
원래 망가질 때까지 쓰자가 신조인지라
지금 쓰는 폰이 너무 잘 돌아가서ㅋㅋ 고민~~
나의 일상은 이렇게 돌아가는 중이다.
매일매일 문제푸느라 정신없고
에고에고 수학 선생들의 숙명 문제풀기 하아~~
어제도 12시 넘으면 자려고 눕는 내가
3시까지 함수 문제 풀었다.
요즘 일상은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이 다를 것도 없이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의 지겹도록 반복이다.
내년에는 어떻게 여기서 일을 할 수 있을지
어쩔지 모른채 그렇게 ㅎㅎ
글을 참 오랫만에 올려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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