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게 했던,
“넌 뭐든 다 늦네~” 했던 말이
이렇게나 맞는 말일지 몰랐지.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이내 그렇게…
다시 고이 접고 접는 하고 싶은 걸 제쳐두기.
다 제쳐두고 어딘가로 떠나서
딱 열흘만 쉬었다 오고 싶다.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고 걱정없이 그렇게~
오롯이 나 스스로만 한 번쯤 고민해보는 그런 시간.
그런 시간이 필요한 나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돌아가고 있는건가?
몸도 따라서 마음도 그렇게 원래의 나로.
그런거라면 내가 내일 당장 해야할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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