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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식.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4. 3. 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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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도..회한도..추억마져도..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그런 밤이고 싶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음악 그렇게 들으면서..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잠들 것.

그리고 다시 아침 해가 뜨면..

바삐 움직이는 그들 속에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닌채로,

가만히 내 갈 길가기.

 

 

좋다.

이 휴식을 위해 내가 그렇게 정신없이 살아오고 있고,

또 그 휴식으로 인해...아니 그 휴식을 위해 살아가고 있음이.

모두들 편안함 되기를..

이 짧은 휴식이 그저 그 순간에 그치더라도..

그렇게 그렇게...

오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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