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될줄 몰랐다 하더라도..
어찌보면, 받아들여 그렇게 스스로 이해되버림이..
참..우습기도 하고 어찌보면...안타깝기도 하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하고...그래야 함이..
이럴때엔 그렇게 되지 않는것이.
나 참 사람 많이 �구나...
서로 아는 건 있지만, 혹시나 넌 알거라고 생각할테지만,
그렇게 아닌것처럼 하는 모습이.
다 지나간 것이라지만, 한번쯤은 지워질 수 없는 것에..
그리..
무의식에도 기억나지 않음에 감사하는 반면.
지워질 수 없음은 참..
옳고 그름은 분명하지 않아.
수학문제의 정답에만 존재할뿐.
그것이 내가 한때 수학이란 것에 빠진 이유..
내 미래를 수학으로 택했던 이유.
나중에서야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그리하여 다른 택함을 비롯되게 하였지만.
마찬가지로..지워질 수 없는 한 때 내 모습이라는 걸.
지워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소리치는..
그리고..아파함.
모든 것은 어찌보면 정해진 레파토리로 흘러가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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