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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을 아시나요 75.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7. 1. 2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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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Power Of Love)" - BoA.

 

내게 말해 줄 수 없니

만남의 의미가 뭔지 왜 또 사랑에 빠지는지

나의 맘의 한 부분을 아니 내 마음의 전불

그 모든 걸 넌 가져갔지
그래 그 날 그 때 그 장소

처음으로 널 만나기까지의 날들은

이젠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죠 시간은 멈추어버리고
너밖엔 누구도 보이지 않아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빛을 비추어 주길 바래
나의 품안에서 터질 것 같은 나의 마음에

숨겨온 내 사랑 자꾸만 커져갈 뿐

언제까지나 기다릴께
나의 두 손으로 잡고싶어 나 느끼고 싶어

사랑이란 마법을 기다릴꺼야

이제 그만 가르쳐줘
만나고 또 헤어지고 이별의 눈물 흘리는 걸
외로움의 의민 뭔지 아니 이별이 뭔지도

모르는 채 반복을 하죠

운명이 사랑이 있다면 믿을래요
똑같이 반복된 날들에 이젠 안녕을 해야겠죠
가까이 다가가 손닿을 거리에 서서 나 이제 널
느끼고 싶어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내게 용기를 주길 바래

나의 마음속에 달아나 버릴 듯한 나에게

너 떠나간 뒤 그 빈 자리 채우기는 너무 허전해 힘들겠지

나 말할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고백할꺼야
사랑이란 마법을 난 믿을 꺼야

그래 그 날 그 때 그 장소

처음으로 널 만나기까지의 날들은

이젠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죠 시간은 멈추어버리고
너밖엔 누구도 보이지 않아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빛을 비추어 주길 바래
나의 품안에서 터질 것 같은 나의 마음에

숨겨온 내 사랑 자꾸만 커져갈 뿐

언제까지나 기다릴께
나의 두 손으로 잡고싶어 나 느끼고 싶어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내게 용기를 주길 바래

나의 마음속에 달아나 버릴 듯한 나에게

너 떠나간 뒤 그 빈 자리 채우기는 너무 허전해 힘들겠지

나 말할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고백할꺼야
사랑이란 마법을 난 믿을 꺼야

I wanna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baby
내게 용기를 주길 바래

나의 마음속에 달아나 버릴 듯한 나에게

너 떠나간 뒤 그 빈 자리 채우기는 너무 허전해 힘들겠지

나 말할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고백할꺼야
사랑이란 마법을

 

 

내일 쉰다는 일념하나로 꿋꿋하게 기분좋게 버티고 있는 금요일 밤이다.

예전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왠지 반짝 스타일 것만 같은 보아라는 가수는 별로라 했음에도,

참 맘에 들던 멜로디라 그리 여겼더랬다.

그리고 이제와서야 다시 듣는 지금에는 그 가사가 참 좋다 여겨짐이다.

뭐 그 때야 보아가 이만큼 될 줄 누가 알았겠냔 말이다. 하하핫..^^;

노래 참 좋다면서 예전 메신져를 한참 열심히 할 때 그 시절에,

여러사람에게 건네준 기억이 있다.

그 땐 사람들에게 이 음악 저 음악 들려주는 일이 참 좋았드랬다.

동생도 이 곡을 듣고서 참 좋다고, 늘상 자기 방에서 들었던 그 예전이 떠오른다.

차라리, 그 때가 그리운 거라면 참 좋겠다.

허나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지나버린 시간은 무엔가라는 생각만 들어줄 뿐이다.

어딘가로 훌훌 떠나버리면 참 좋겠단 생각이 그득 담기는 주말 앞자락의 밤이다.

일단은 늘 그렇듯이 내일 쉰다는 사실이 참 좋다.

자꾸만으로 옷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모니터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나.

대체 그 많은 돈은 어디서 난단 말인가 하핫.

참 우스운 것이 늘상 책이나 음반 따위들을 사기위해 고민하던 내가,

시간 지났다고 그것이 바뀌어선 옷이나 장신구들 따위로 고민하다니 원.

정말로 많이 발전한 것이 아닐까 말야. 정작 사야할 디카는 뒷전이기만 하다. 하하핫.

이미 잊어버리고만 귀걸이 한 짝에 어찌나 속상해했던 하루였는지,

그것만 생각하더라도 하하핫 할 뿐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돈을 쓰는 일이 자꾸만 늘어나는지라,

대책 세워야 함에도 내가 왜 이러는 것일까.

그동안에 조금 더 나이에 걸맞게 그래도 여자인만큼 거기에 맞게

옷도 사고 신발도 구입하고 그러지 못했던 자신이 거참 뭐라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암튼간 귀가길에 간만 들었던 요 노래 올려봄이다.

'돈을 아껴야 해.' 하면서도 정작 그러지 못하고서 대책없이 소비하는 내 자신은 또 뭔지 원.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내머리가 분명히 정상이 아닌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그래도 그나마 해야할 것들에게 최소한의 대처는 하고있으니 그나마 다행아닐까.

이상하게도 요즘들어선 자꾸,

무슨 일을 저지르고 나서는 왜 그러했는지 모르겠는 내 자신의 모습을 종종 발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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