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시간 죽이려고 본 그 영화.
아무 의미없는,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밤.
소리내어 기댈 곳 없이.
거참,
음악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배경.
참 슬픈 밤이다.
이문세의 음성이 간절히도
그리운 밤.
잠은 잘 수 있을까.
몸은 너무나,,
벅찰만큼 힘든데..
비라도 내려주어 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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