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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4. 9. 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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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밤.

 

 

혼자서 시간 죽이려고 본 그 영화.

 

아무 의미없는,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밤.

소리내어 기댈 곳 없이.

 

거참,

음악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배경.

참 슬픈 밤이다.

이문세의 음성이 간절히도

그리운 밤.

 

잠은 잘 수 있을까.

몸은 너무나,,

벅찰만큼 힘든데..

 

비라도 내려주어 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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