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주욱.
일요일까지, 내려다오.
오전내내 생각했던 주말계획은,
참으로 어리석음.
그렇지만, 그리 할지도 모름.
해마다 나에게 있어,
그것은,
여름이었다.
아주 아주 슬픈 영화를 보고싶다.
뒤엉켜 버린 뱃속의 무엇들이 꿈틀거림.
비오니,
내일은 시험 잘보겠다.
다시 또 다가온 주말.
이젠, 그것마져 없는.
명칭을 생각해 냈다. 못.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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